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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프린터,
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?
O2 의료분야
인공 턱뼈를 제작하거나, 자신의 귀에 꼭 맞는 보청기를 제작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 3D프린터는 개인에게 꼭 맞는 제품을 보다 저렴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제작해준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. 인간의 몸을 이루는 조직 중 일부를 3D프린터로 인쇄하는 ‘바이오 프린팅’에 대한 연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 앞으로는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도 3D프린팅 기술로 치료하는 의학 기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국내에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바 있습니다. 백정환 교수(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)는 부비동 암을 앓는 40세 여성과 46세 남성의 수술에 3D프린터 기술을 적용, 수술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얼굴과 눈의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.
향후에는 약도 3D프린터로 제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. 2015년 8월3일(현지시간) 미국 식품의약청에서는 3D프린터로 만든 약을 처음으로 허가하였는데, 승인받은 약은 간질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처방되는 아프리시아사 ‘스프리탐’으로, 약에 미세한 구멍이 아주 많아 한 모금의 액체만 있어도 빠르게 분해되어 약의 섭취를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.

3D프린터는 여러 질병과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.
(출처: stratasy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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